접시 - ◈ 요즘

맨날 쓰는 접시.




새로 산 접시.



접시를 질렀다.
집에서 쓰는 식기가 모두 하얀색은 아닌데, 음식사진을 찍다보니 화려한 무늬가 있는 접시보다는 하얀 접시가 단정해 보이길래 계속 흰접시만 쓰는 중이다. 공통점은 둘 다 동그랗고 하얗고 원이 여러개 있다는 거. 평평한 민무늬 접시도 좋긴하지만.. 왠지 잔잔한 웅덩이에 이슬 한방울이 떨어지면 생기는 동심원 느낌이라 매번 이런 모양을 고르게 되는 듯..






가운데 낀건 주로 빵을 담는 사각 접시.



집에 엄마가 산 비싼 식기나 선물 받은 것들은 ㅎㄷㄷ 해서 못쓰겠다.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설거지할때 깨뜨리지 않을 자신이 없음 ㅠㅠㅠㅠ 그래서 내 전용 식기는 다이소나 그릇할인 판매점에서 사는 편이다. 생각보다 예쁜 것들이 많은데 가격도 1000~5000원선이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 깨뜨리면 또 가서 사와야지!! 하고 저렴한 걸 사서 쓰는데 다행히 아직 한번도 깨지지 않았다;; 휴휴-



+
매일 음식이 담긴 접시를 찍다가 빈 접시를 찍으려니 엄청 허전하네;;


+
아쉬우니까 밀크티랑 먹은 블루베리 베이글 투척.




아직 딸기잼 만들기엔 딸기가 비싼데 그래도 엄마가 만들어주셨다 +ㅁ +
올해 딸기잼에는 동생의 의견에 따라 판젤라틴 2장이 들어갔는데 확실히 덜 조리게 되서 색깔도 덜 죽고 양도 많아져서 좋은거 같다.

덧글

  • 오월 2012/03/16 08:51 #

    잼에있는 딸기가 실하네요 ㅋ_ㅋ
    저는 꽃 그려진 사각접시 딱 1개..개인주방이 있다면 저도 막 이것저것 사고 싶은데 ㅠㅠㅠ 공용주방이라 영 애매하네요
  • 黃龍 2012/03/16 22:16 #

    으깨지 않아서 딸기 형태가 살아있는게 좀 많아요. 식감이 좋습니다ㅎㅎ
    저도 제집을 사서 독립하지 않는한은 살림살이를 많이 늘릴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얼른 독립을해야..
  • HODU 2012/03/16 10:30 #

    하양접시라 더더욱 깔끔하게 보였던 거로군요!

    우리집 접시는 살때는 좋다고 산 코렐이지만... 웬지 아줌마틱해요. 흑
  • 黃龍 2012/03/16 22:18 #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가면 거의 흰접시를 많이 쓰잖아요. 물론 제 음식이 그정도급은 아니지만...
    보기에는 비싸고 화려한 접시가 품위있어 보여요!! 다만 음식을 담으면 사진빨이 좀 덜받는다는거...ㅠㅠ
  • 올시즌 2012/03/16 14:23 #

    아 정말 딸기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며칠 전 이마트에서 샀는데 쪼꼼 주고 만원이 넘더라구요 ㅠㅠㅠ
  • 黃龍 2012/03/16 22:19 #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딸기값도 더 떨어지질 않고 동.결.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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