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첨된 해피콘이 있어서 던킨가서 받아온걸 마셨더니 잠이 안온다 +ㅁ + 말똥말똥
이거슨 안자니까 하는 포스팅.
저스트댄스하면 운동이 되는거 같은데, 소화가 빨리되서 더 많이 먹는 느낌.
어쩐지 살이 붙을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
점심을 먹고 핸드메이드 트리를 완성하고나니 배가 고파져서 눈에 보이는걸 이것저것 접시에 줏어담아 먹었다.
딱히 조리한건 감자를 튀긴거 밖에 없으므로 과정은 생략.

간식이니까 달달한 빵도 괜찮겠지 했는데 먹어보니 건포도말곤 안달아서 샌드위치로 먹어도 될듯한 빵이었다.
야채잼[아래에 다시 설명] 발라서 냠냠.

아무것도 안찍어도 짜다. 그치만 맛있어 ㅠㅠㅠㅠㅠㅠ

먹다 남은 우유가 유통기한이 하루 지나서 엄마가 만들어 놓으신 치즈.
생크림넣고 소금 + 설탕 간해서 만든 리코타치즈가 더 맛있지만 이것도 샐러드엔 신선하니 괜찮다.

귤칩은 상큼하지만 사과칩은 달고 향긋해서 너무 좋다.

야채잼이란다..

엄마 말씀으로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추천해서 몇개 가져왔다는데...
매-우 오묘하다.

칼만 대도 파괴되는 영양소가 얼만데 잼이면...
아무튼 있으니까 먹긴한다.
색깔은 위에 보다시피 짙은 와인색.
맛은 포도쨈 + 당근쥬스??? 첫맛은 그냥 조금 덜단 포도잼인데, 끝맛이 약간 당근...
덕분에 동생은 입에도 안댄다. 나만 혼자 먹는중 ㅠㅠㅠㅠㅠㅠ
먹을만은 한데 맛있다고 추천하진 못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먹고 또 저녁을 먹었지.
덧글
올시즌님도 관심있으시면 지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