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스파게티 - ◈ 집에서

매번 포스팅마다 간만이네요 'ㅅ ';;;
오늘 낮에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왔었는데 지금도 또 비가오는중;; 태풍의 영향인지...



스파게티도 좀 오랫만이죠? 그보다 포스팅이 띄엄띄엄이라;;;
어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왔는데 2번째 보는데도 재밌게 봤네요 'ㅁ '
늦은 저녁시간이라서 오자마자 파스타가 땡겼지만, 그냥 참고 잤어요.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스파게티!!
급하니까 알리오올리오로 할까..하다가 명란젓을 넣었어요.



재료는 파스타, 올리브유, 다진마늘, 양파, 명란젓, 쯔유, 깻잎, 참깨조금
대충 자른 마늘을 많이 쓰는데 저는 마늘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다진마늘을 조금만 써요. 그래도 마늘향은 난다는..
올리브유에 마늘이 살짝 노릇하게 튀겨질때까지 볶다가 양파와 삶은 면을 넣고 볶고, 명란젓을 나중에 넣고 살짝 볶은 다음, 쯔유로 간을 맞추면 되요. 깻잎이랑 참깨는 명란 잡내를 잡고 고소한 맛을 내기위해서 넣었는데, 대신 김을 넣어도 좋아요-
 


평소보다 양이 더 적네요. 아침은 좀 더 적게 먹게되는거 같아요
톡톡 씹히는 명란젓이 참 맛있어요~ 식감이라면 날치알도 좋지만, 명란젓 특유의 맛도 좋지요-



깻잎이 싸서 몇묶음 사다두면 너무 많아서 아차하는 사이에 시들시들해져 버리더라구요 ;ㅅ ;
그럴땐 잘게 잘라서 볶음밥이나 스파게티에 같이 비벼서 먹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덧글

  • 곧은머리결 2010/09/05 22:11 #

    저도 명란젓 스파게티 사먹어봤는데 캡 맛있었어요..!
    누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절대 주문 안했을 특이한 메뉴 ㅎㅎ
    날치알+명란젓 파스타 대박 ㅎㅎㅎ
  • 黃龍 2010/09/05 22:24 #

    예전보다 명란파스타를 파는데가 꽤나 많아졌더라구요?!! 아직 저는 나가서 사먹어 본적이 없지만.. 맛있다는 평이 꽤나 많네요-
    그냥 명란젓 자체는 맛이랑 냄새땜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익히면 확실히 냄새가 덜한거 같아요.
    'ㅁ ')/ 모쪼록 덧글 감사해요-
  • 고선생 2010/09/05 22:11 #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재료구성이 상당히 일본풍 맛을 내기 좋아보이네요. 명란은 크림으로도, 볶음으로도 다 맛있는것 같아요.
    간장은 써봤지만 쯔유라 더 맛이 좋을것 같네요~ 얼마전 쯔유를 양념삼아 생강구이도 해봤는데 쯔유를 소바용만으로 먹을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요리양념으로 쓰기 좋다는걸 깨달았어요.
  • 黃龍 2010/09/05 22:27 #

    네네 고선생님도 잘지내시고 계시죠-??
    제가 워낙 일본풍 맛을 즐겨 먹다보니ㅎㅎㅎ 생각없이 하다보면 그렇게 되네요;;
    명란은 젓갈로 그냥 먹는거보다 익혀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개인취향~ 간장을 넣어도 좋지만, 쯔유의 단맛이 익힌 알류의 쓴맛을 잡아주는거 같아서 좋아요. 쯔유에 맛들리면 저처럼 리터 단위로 지르게된다는 ㅎㅎㅎㅎ 물론 만들어도 되지만 귀찮아서;;;
  • 올시즌 2010/09/05 23:50 #

    와우 오랜만이네요!!
    흠 명란 파스타....명란을 구해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2010/09/06 12: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카이º 2010/09/06 15:36 #

    톡톡 씹히는 명란젓에 견과류도 올라가고 깻잎을 잘게 썰어서 올려서....
    아으~ 진정 최고네요 ㅠㅠ
    잘 지내시는지요?
  • 뀨뀨 2010/09/14 11:45 #

    출산하고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
    잘 지내시죠!!
  • 후드 2010/09/25 23:49 #

    황료옹~~~ 님!
  • Miso 2010/10/06 03:16 #

    황룡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간만에 들어왔는데 넘 예쁘고 맛있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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