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고 느끼한걸 좋아하는 저는 크림파스타를 주로 해먹는데 날씨가 덥고 끈적해서 시원하게 먹느라 크림소스는 자제를..
해놓고 바로 먹는거보다 모든 재료를 접시에 담아서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했다 먹는게 더 맛있어요-

오리엔탈소스에 비벼먹는 시원한 냉파스타입니다.

재료는 푸실리, 방울토마토, 비타민, 파프리카, 양파, 새우
집에 새우가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중하 몇마리만 데쳐서 넣었어요. 새우는 기름에 튀기거나 팬에 굽는게 더 맛있지만
깔끔한 맛을 위해 오늘은 끓는물에 살짝 데치기만 했어요. 새우와 함께 비타민도 살짝 익혀줍니다.
나머지 채소들은 매운맛을 빼기위해서 썰어서 차가운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넣어요.
집에 새우가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중하 몇마리만 데쳐서 넣었어요. 새우는 기름에 튀기거나 팬에 굽는게 더 맛있지만
깔끔한 맛을 위해 오늘은 끓는물에 살짝 데치기만 했어요. 새우와 함께 비타민도 살짝 익혀줍니다.
나머지 채소들은 매운맛을 빼기위해서 썰어서 차가운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넣어요.

요렇게 재료들이 준비가 되면 접시채로 마시고 싶은 욕망을 꾹 참고... 랩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그사이에 오리엔탈 소스도 언능 만들어서 같이 냉장고에 넣어둬야해요.
소스 재료는 간장, 땅콩버터, 올리브오일, 깨, 다진양파, 다진마늘 조금, 올리고당 많이, 무즙, 미림, 식초 조금
사실 다진 양파, 마늘, 무즙을 따로넣고 섞어도 되는데 양파, 마늘, 무를 통째로 넣고 믹서로 갈아버리면 손쉽게 완성됩니다ㅎㅎ
저는 단맛을 좋아해서 땅콩버터 + 올리고당을 좀 많이 넣었어요. 소스는 먹어보면서 적당히 넣으면 되요.
그사이에 오리엔탈 소스도 언능 만들어서 같이 냉장고에 넣어둬야해요.
소스 재료는 간장, 땅콩버터, 올리브오일, 깨, 다진양파, 다진마늘 조금, 올리고당 많이, 무즙, 미림, 식초 조금
사실 다진 양파, 마늘, 무즙을 따로넣고 섞어도 되는데 양파, 마늘, 무를 통째로 넣고 믹서로 갈아버리면 손쉽게 완성됩니다ㅎㅎ
저는 단맛을 좋아해서 땅콩버터 + 올리고당을 좀 많이 넣었어요. 소스는 먹어보면서 적당히 넣으면 되요.

둘다 냉장고에서 시원해지해지면 꺼내서 먹기 직전에 이렇게 소스를 뿌리고 양손으로(?) 비비면 완성!!
소스는 짭쪼름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나요-
소스는 짭쪼름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나요-

냠냠냠 'ㅁ '
덧글
더운데도 계속 느끼하고 뜨거운것만 먹다가 간만에 시원상큼한걸 먹으니 입맛이 도는듯한...
여기서 입맛이 더 돌면 안되는데 말이죠.. orz
새우님은 진리입니다.
시원상큼한 파스타가 꽤 괜찮아서 깔끔하게 접시를 비웠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스러운 색상이예요
초복엔 후끈한 고기라면 오늘처럼 훅~~~~~한 날씨에는 역시 냉랭한 요리가 제격이죠
동생분이 휴가 나와서 제대로 입호강 하다 가실 듯!
냉장고에서 접시까지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너무 좋아요!!! 푸실리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삶아서 물기를 빼고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면이 안불더라구요. 덕분에 끝까지 맛있게 먹은듯..
동생은 휴가가 아니라 외박이었어서 하루자고 다음날 복귀했답니다 ㅎㅎ
게다가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니..
파스타도 이렇게 샐러드처럼 야채랑 같이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어요-
오늘 오이냉국이 막 땡기던차인데..
냉파스타도 좋군요~
오늘 너무 더워서 저도 냉국이 땡기네요 ㅠㅅ ㅠ 밤에도 더울텐데 아무래도 에어컨 키고 자야할듯..
평소에 밥은 되도록 따뜻하게 먹는 편인데 어제는 시원하게 해봤어요-
역시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황룡님ㅎㅎㅎㅎㅎ땅콩버터와 올리고당콤보!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싱싱한 식단이에요~ (새우가 잇으니 이미 성공식단 ㅠ-ㅠ)
땅콩버터랑 올리고당 잔뜩넣었지만 마늘이랑 양파랑 무를 갈아서 깔끔한 맛이긴해요!! 라고 주장해보지만 역시 제입맛은 달달한게 좋더라구요 ㅠㅠㅠㅠ 어쩔수 없었어요 orz...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아마 새우라도 없었으면 우울했을듯..
푸실리가 냉파스타엔 좋은데 집에 있는 페투치니, 스파게티, 펜네 ㅜ
아쉬운대로 펜네로 한그릇 만들어놔야겠어요.
전 소스까지 다 넣고 버무린 상태에서 보관하는데 먹기 전에 바로 비비는 게 왠지 신선한 느낌일 것 같아요 ㅎ
오늘 점심 때 크림스파게티 해먹었는데 소스 졸이느라 불앞에서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ㅜ_ㅜ
저도 이제까진 소스까지 다 넣고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었었는데,야채때문인지 왠지 물생기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간장이랑 피넛버터를 한스푼씩 더 넣어서 먹기 직전에 비벼먹었는데 제 취향은 이쪽이 더 좋네요~ >ㅁ <
크림스파게티 맛있겠어요 ㅠㅠㅠㅠ 더워도 볶는거까진 하겠는데 도무지 튀김은 ...orz
맞링크 하러 갑니다-
그저께 마트에서 스파게티 재료를 사와서 이걸 먹을 때마다 끓이고 재료를 썰고 하기 귀찮아서 오늘 아침에 면 한 봉지를 다 삶고 1회 분량으로 나눠놓은 다음 반은 냉동실 반은 냉장실에 넣어놨지요~ 그리고 소스를 만들었는데 10인분정도가 나와서 ㄷㄷ;; ㅋㅋㅋ 아침먹고 한 참 했더니 너무 더워서 점심엔 결국 냉면 해먹었어요;;;ㄷㄷㄷ
스파게티는 다른요리보다 확실히 덜 복잡한거 같아서 자주하게 되요. 근데 요샌 너무 더워서 끓이고 볶고 하는게 좀 꺼려지긴하지만... 그래도 튀김보단 덜 뜨거우니까 참고!!! 잠깐 인내하면 맛있는 파스타가!!!! ;ㅁ ; 아 배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