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후에 먹은 샐러드입니다만... 물난리땜에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ㅅ ;
집에 양배추, 양상추, 오이, 토마토, 양파 등은 냉장고에 늘 있어서 거의 매일 샐러드를 먹기때문에 딱히 포스팅하진 않았는데
오늘은 모양에 조금 신경썼으니까 올려봅니다-
집에 양배추, 양상추, 오이, 토마토, 양파 등은 냉장고에 늘 있어서 거의 매일 샐러드를 먹기때문에 딱히 포스팅하진 않았는데
오늘은 모양에 조금 신경썼으니까 올려봅니다-

닭가슴살을 올린 튀긴소면 샐러드예요

재료는 먹다남은 닭가슴살, 양파, 양상추, 토마토, 소면, 발사믹드레싱
이건.. 딱히 요리라고 보기 힘드네요;; 드레싱도 그냥 파는거 써서...
이건.. 딱히 요리라고 보기 힘드네요;; 드레싱도 그냥 파는거 써서...

그저께 밤에 장작구이 통닭을 먹었는데 배불러서 가슴살을 남겼었어요.
냉장고에서 발견해서 올리브유 두르고 팬에 잠시 데워서 올렸는데 맛있네요 =ㅅ =
냉장고에서 발견해서 올리브유 두르고 팬에 잠시 데워서 올렸는데 맛있네요 =ㅅ =

집에 보라색 양파가 있더라구요 흰양파보다 좀 더 매운느낌이랄까... 왠지 저만 그런거 같기도...;
소면은 살짝 삶아서 튀김망에 담아 노릇하게 튀겼어요. 다른 야채랑 먹으니 바삭하니 좋은거 같아요!!
소면은 살짝 삶아서 튀김망에 담아 노릇하게 튀겼어요. 다른 야채랑 먹으니 바삭하니 좋은거 같아요!!

물논 이게 식사는 아니고 에피타이저 쯤.
덧글
무슨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바삭바삭하면서 설탕안뿌린 라면땅같은 맛이랄까요. 그나저나 올시즌님 저랑 세대가 좀 달라서 라면땅 아시려나요;;
계속 색깔이 갈색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튀긴소면은 먹어보지 않아서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요 +_+
노릇노릇하라고 좀 오래 튀겼더니 갈색이 나네요. 바삭하고 고소해요. 씹으면 단맛도 난답니다. 샐러드랑 잘어울려요
이 속사포같은 손길을 지니신 려성분 같으니라고!!! ㅋㅋㅋㅋ
과찬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려성이라니 이거야말로 최고의 칭찬!!!
풀코스로 잘차려먹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한끼에 너무 체력소모가 심해서 힘드네요 ;ㅅ ;
샐러드에 바삭한거 들어가면 넘 좋아요~ >ㅅ<
바삭바삭하니 다음엔 작은 공모양으로 말아서 튀겨도 좋을거 같아요. 한입크기!!
소면바구니가 너무 예쁘네요! 닭이 올라앉았으니 닭둥지려나ㅎㅎ
어떤 분은 적색양파가 매운 맛이 덜 하다고 하셨는데....음...물에 담가두면 매운맛이 어느정도 빠지지 않을까요
생양파는 매워서 잘 못 먹겠더라구요^^
역시 튜나님은 제 의도를 알아주셨군요!!! 닭둥지!!! 원랜 토마토를 위에 올리려고 했는데 잘 안올라가서 옆에 빼놨어요 ㅠㅠㅠㅠ
저도 매운맛이 덜할줄 알았는데 찬물에 15분을 담근건데도 저한텐 맵더라구요 ;ㅅ ;
발사믹말고 다른소스도 잘어울릴 거 같아요
소면을 튀겨서!! 데코하셔서...
진짜 환상이네요;ㅅ;
소면을 튀기면 모양잡기도 편하고 바삭한 식감이 샐러드에 잘 어울려서 좋지요-
접시들이 다들 예사롭지가 않아요+_+
접시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점점 예쁜접시랑 나무식기만 보면 저건 사야해!! 이렇게 되어가고 있어요;;
아아아... 주부의 마음...ㅠ
위에 네모난거랑 파스타담은 둥근거랑은 모두 2천원. 작은 나무식기는 천원....
제가 쓰는 식기들은 거의다 1-2천원짜리들이예요;; 전 가난하다는 ㅠㅠㅠㅠㅠㅠ
야채보단 고기!!를 선호하지만 샐러드는 잘 먹어요. 저도 매번 저렇게 모양내서 먹진 않지만 손님이오시면 신경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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