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별난씨호떡 - ◈ 밖에서

부산에 갔는데 한끼만 먹고 만족할 순 없잖아요??
부른 배를 두드리며 맛있다는 호떡을 찾아 나섰어요.
포장마차 골목이 있다고해서 의아해 했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ㅁ ';;;

이거예요 씨와 견과류들이 잔뜩 붙은 호떡!!
더운 여름에 국밥이랑 호떡먹는게 좀 걱정되었지만, 확실히 맛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요렇게 두분이서 만들고 계셨어요.
별로 크지않은 호떡이 하나에 700원이라 약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에서 먹어봤던 그 어떤 호떡보다 맛있었어요 ㅠㅅ ㅠ 과연 명물!!

생각같아선 몇개 더 사먹고 싶었는데 배가불러서 못 먹었어요. 후회막심.. orz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에 이렇게 빨간 포장마차들이 일렬로 쭈욱 늘어서서 포장마차 골목이라고 불렸나봐요.
떡볶이, 꼬치, 튀김 등등 여러가지 있었어요. 왠지 신기한 풍경 +ㅁ +


실컷 먹고 숙소로 되돌아 가는길에 노을지는 하늘색이 너무 예뻐서 한컷.

+
제일 위에 저거 한컷찍고 호떡을 흡입해버려서 사진이 없어요;;;

덧글

  • kodiss 2010/06/30 01:11 #

    오오 누나 몇년만에 스킨이 바꼇네요ㅋ야밤에 맛나겟다 ㅜㅜ
  • 黃龍 2010/06/30 01:15 #

    와이드 모니터에서 보니까 너무 좁고 답답해보여서 좀 바꿨어ㅎㅎㅎ 호떡 진짜 맛있었음 ;ㅁ ;
  • 홈요리튜나 2010/06/30 01:18 #

    호떡은 역시 마가린에 푹 담가 튀긴 호떡이 최고지요 왠지 갈색빛으로 노릇한 것이 구운 게 아니라 튀긴 것 같아요 맛있는 것은 몸에 나쁨과 비례ㅜ.ㅜ
    저희동네 호떡은 맛도 없으면서 얄팍한 것이 녹차가루 아주 조금 넣었다고 500원하는데..저런 수준이라면 700원이 아깝지 않겠어요ㅎㅎ
    요즘 부산이 대세인 것 같더라구요..티비에서 살기좋은 도시 10위 어쩌구...요런 걸 본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항구도시다 보니까 동네 자체도 독특하고...서울관 다른 느낌으로 볼거리도 많구요
  • 黃龍 2010/06/30 01:31 #

    네넵 납작하게 눌러가며 구운게 아니라 넘실거리는 기름에 통통하게 튀겨낸 호떡이 맞아요. 튜나님 예리하시군요 +ㅁ +
    저는 워낙 기름에 튀긴걸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몸에 나빠도 맛있으면 된다능!!!
    저희 동네도 호떡 맛없던데... 기름에 튀기지도 않았는데 느끼하고...
    같은 한국인데도 어딘가 모르게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부산부산~ 담에 또 놀러가면 호떡 10개를!!!
  • 고선생 2010/06/30 01:23 #

    먹을것도 없어서 저녁으로 우유에 씨리얼 말아 먹고 있는 전.. 우물우물 먹으면서도 따로 침이 또 나는 호떡이네요.. 다닥다닥 붙은 견과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쫄깃한 호떡반죽속에 달콤한 꿀 또는 흑설탕도 있을거고.. 한국에선 인사동의 옥수수호떡이 유명하다는데 전 유명한 호떡은 먹어본적도 없고 그냥 길가다 눈에 띄면 사먹곤 했는데.. 먹을 수가 없으니 더 땡기네요. 한국가면 저런 포장마차 골목 한번 섭렵하고 싶은.. 꼭 부페식당 돌듯이 말이에요. 들를때마다 돈 내야 하지만.(마르쉐 스타일?ㅋ)
    마지막 사진 너무 이쁩니다.. 질투나요. 저 순간에 저도 서 있었어야....
  • 黃龍 2010/06/30 03:18 #

    저도 포스팅하면서 군침이 도는 호떡이예요 ㅠㅅ ㅠ 한개만 먹은게 너무 후회스럽다는... 서울에도 안에 견과류가 들은 호떡을 팔지만 뭔가 그거랑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호떡이 호떡맛이겠지... 했는데 호떡 반죽자체가 다른건지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좀 더 뜨겁고 쫄깃한데다 밀가루맛이 별로 안느껴지고 견과들이 잔뜩 붙어서 배가 부른데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호떡파는데가 중간쯤에 있었는데 앞에부터 지나치면서 보니 갖가지 음식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더라구요. 저도 배만 안불렀어도 몇가지 사먹었을거예요 ;ㅁ ; 마지막 사진에 하늘 너무 예쁘죠. 고선생님도 얼른 한국오시길 바래요-
  • 후드 2010/06/30 01:58 #

    역시!!! 다른걸 드셨었어!!!!!!!!!!! 그거슨 바로 호뜩...ㅠ.ㅠ
    부산은 제가 사는곳에서 가깝지만 저도 아직 속속들이 못가봤네욤~
    서면 롯백뒤로 곱창골목만 가봤는데 ㅠ-ㅠ 이런 완전 맛나보이는 호떡들을 팔았다니..............
    저 호떡 꼭 먹어보고 말겠습니다!!ㅋㅋㅋ
  • 黃龍 2010/06/30 03:20 #

    더운 여름에 뜨거운 호떡을 사먹었어요!!! 서면 근처에 뭐가 있나 검색해봤는데 저 호떡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저기 찾느라 중간에 길물어봤는데 대답을 잘 못알아들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찾았어요ㅎㅎㅎ
    제가 간 날이 비가 오고 흐려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원래 줄서서 먹는 호떡이래요. 담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 히아빈 2010/06/30 02:06 #

    호떡이 정말 알차네요!!! 예전에 저런 호떡 무한지대 Q인가(그냥 대뜸생각나는 프로그램명^^;;) 뭐 이런 음식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아요!! 저런 호떡이라면 물롱 700원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저는 개인적으로 호떡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어보여요ㅎ_ㅎ 마지막 하늘사진 너무 예뻐요^^
  • 黃龍 2010/06/30 03:24 #

    이미 TV에 몇번 나온데라고 하더라구요. 매출도 상당하다는 소문이 ㅎㄷㄷ... 작년만해도 500원이었던거 같은데 그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7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먹기전엔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먹고나니 전혀 아깝지않은 맛이었어요. 저도 서울에서 호떡 잘 안사먹었어요. 뭔가 뜨겁고 먹기 불편한데다 기름기가 흥건해서... 근데 확실히 유명한 음식이라 유명세만큼 맛있었던거 같아요 'ㅁ '
  • 모로 2010/06/30 03:05 #

    자주가서 애용하면서 먹어요 ^^ 맛있음
  • 黃龍 2010/06/30 03:25 #

    오오 부산주민이시군요??
    원래 줄서서 먹는데라고 알고 갔는데 다행히 비가 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다행다행-
    다음에 부산에 또 간다면 10개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ㅎㅎㅎ
  • 올시즌 2010/06/30 03:08 #

    오오 호떡에 씨가 들어가있다니 특이하네요!!
    뭔가 쫄깃하면서 오독거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 黃龍 2010/06/30 03:27 #

    정확히는 씨가 붙어있죠. 만드는 모습도 좀 신기하긴 했어요.
    기름을 붓고 구워낸게 아니라 찰랑찰랑한 기름에 튀겨낸거라 더 바삭하고 쫄깃한거 같아요. 정말 맛있는 호떡이었어요-
  • 2010/06/30 10:20 #

    독특하네요 'ㅇ'!!
  • 黃龍 2010/06/30 16:58 #

    견과를 안에 넣은게 아니라 밖에 뭍혀서 주니까 신기하더라구요-
  • 안녕학점 2010/06/30 16:17 #

    저도 다음에 부산갈 때 한 번 먹어보고싶어요. 신기해요.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ㅅ; 신비스러워요!!!!!!!!!!!!!!!!!!!!!!!!
  • 黃龍 2010/06/30 16:59 #

    저도 다시 가게된다면 또 먹고싶어요- 포스팅하면서도 먹고싶어서 눈물이...ㅠㅠㅠㅠㅠㅠ
    왠지 서울에선 못봤던 하늘색인거 같아서 신비스럽죠 +ㅁ +
  • 카이º 2010/06/30 16:18 #

    호떡도 호떡이지만...
    저 견과류 가득한게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제가 견과류는 엄청나게 좋아해서 그런지..
    부산에 가본적도 없고.. 가게 되면 꼭 먹고 싶어요 ㅎㅎ
  • 黃龍 2010/06/30 17:01 #

    저는 집에 항상 호박씨, 땅콩, 호두, 아몬드, 잣 등등이 있어서 별 감흥은 없었는데,
    막상 한입 먹으니까 뜨겁고 쫄깃한 식감이랑 고소한 견과류가 너무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ㅁ ;
    저기 호떡맛의 비밀은 견과류에만 있는건 아닌듯 싶어요ㅎㅎ
  • 하늘의 승냥이 2010/06/30 19:10 #

    부산에 살지만 저런거는 처음보는데 다음에 가봐야겠네요.(군인이라 그런가 ㅋㅋㅋ)

    독특해서 ㅋㅋㅋ 먹고 싶어지네요.
  • 黃龍 2010/06/30 20:39 #

    서면말고도 여러군데 지점(?)이있다고 들었어요. 부산사시니 검색해보고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ㅎㅎㅎ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가봤는데 700원이 아깝지않을 정도더라구요 'ㅁ '!!!
  • 뀨뀨 2010/06/30 19:55 #

    오호.. 씨호떡~ 뭔가 가득 붙었네요. ^^
    특이합니다~~
  • 黃龍 2010/06/30 20:40 #

    호박씨, 해바라기씨, 땅콩, 건포도 등등이 있었어요- 겉모습만큼이나 만드는 과정도 특이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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