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갔는데 한끼만 먹고 만족할 순 없잖아요??
부른 배를 두드리며 맛있다는 호떡을 찾아 나섰어요.
포장마차 골목이 있다고해서 의아해 했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ㅁ ';;;
부른 배를 두드리며 맛있다는 호떡을 찾아 나섰어요.
포장마차 골목이 있다고해서 의아해 했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ㅁ ';;;

이거예요 씨와 견과류들이 잔뜩 붙은 호떡!!
더운 여름에 국밥이랑 호떡먹는게 좀 걱정되었지만, 확실히 맛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더운 여름에 국밥이랑 호떡먹는게 좀 걱정되었지만, 확실히 맛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요렇게 두분이서 만들고 계셨어요.
별로 크지않은 호떡이 하나에 700원이라 약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에서 먹어봤던 그 어떤 호떡보다 맛있었어요 ㅠㅅ ㅠ 과연 명물!!
생각같아선 몇개 더 사먹고 싶었는데 배가불러서 못 먹었어요. 후회막심.. orz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에 이렇게 빨간 포장마차들이 일렬로 쭈욱 늘어서서 포장마차 골목이라고 불렸나봐요.
떡볶이, 꼬치, 튀김 등등 여러가지 있었어요. 왠지 신기한 풍경 +ㅁ +

별로 크지않은 호떡이 하나에 700원이라 약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에서 먹어봤던 그 어떤 호떡보다 맛있었어요 ㅠㅅ ㅠ 과연 명물!!
생각같아선 몇개 더 사먹고 싶었는데 배가불러서 못 먹었어요. 후회막심.. orz

떡볶이, 꼬치, 튀김 등등 여러가지 있었어요. 왠지 신기한 풍경 +ㅁ +

실컷 먹고 숙소로 되돌아 가는길에 노을지는 하늘색이 너무 예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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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에 저거 한컷찍고 호떡을 흡입해버려서 사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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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에 저거 한컷찍고 호떡을 흡입해버려서 사진이 없어요;;;
덧글
저희동네 호떡은 맛도 없으면서 얄팍한 것이 녹차가루 아주 조금 넣었다고 500원하는데..저런 수준이라면 700원이 아깝지 않겠어요ㅎㅎ
요즘 부산이 대세인 것 같더라구요..티비에서 살기좋은 도시 10위 어쩌구...요런 걸 본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항구도시다 보니까 동네 자체도 독특하고...서울관 다른 느낌으로 볼거리도 많구요
저는 워낙 기름에 튀긴걸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몸에 나빠도 맛있으면 된다능!!!
저희 동네도 호떡 맛없던데... 기름에 튀기지도 않았는데 느끼하고...
같은 한국인데도 어딘가 모르게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부산부산~ 담에 또 놀러가면 호떡 10개를!!!
마지막 사진 너무 이쁩니다.. 질투나요. 저 순간에 저도 서 있었어야....
부산은 제가 사는곳에서 가깝지만 저도 아직 속속들이 못가봤네욤~
서면 롯백뒤로 곱창골목만 가봤는데 ㅠ-ㅠ 이런 완전 맛나보이는 호떡들을 팔았다니..............
저 호떡 꼭 먹어보고 말겠습니다!!ㅋㅋㅋ
저기 찾느라 중간에 길물어봤는데 대답을 잘 못알아들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찾았어요ㅎㅎㅎ
제가 간 날이 비가 오고 흐려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원래 줄서서 먹는 호떡이래요. 담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원래 줄서서 먹는데라고 알고 갔는데 다행히 비가 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다행다행-
다음에 부산에 또 간다면 10개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ㅎㅎㅎ
뭔가 쫄깃하면서 오독거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름을 붓고 구워낸게 아니라 찰랑찰랑한 기름에 튀겨낸거라 더 바삭하고 쫄깃한거 같아요. 정말 맛있는 호떡이었어요-
왠지 서울에선 못봤던 하늘색인거 같아서 신비스럽죠 +ㅁ +
저 견과류 가득한게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제가 견과류는 엄청나게 좋아해서 그런지..
부산에 가본적도 없고.. 가게 되면 꼭 먹고 싶어요 ㅎㅎ
막상 한입 먹으니까 뜨겁고 쫄깃한 식감이랑 고소한 견과류가 너무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ㅁ ;
저기 호떡맛의 비밀은 견과류에만 있는건 아닌듯 싶어요ㅎㅎ
독특해서 ㅋㅋㅋ 먹고 싶어지네요.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가봤는데 700원이 아깝지않을 정도더라구요 'ㅁ '!!!
특이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