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장보러 갔다가 매실 2박스를 질렀어요 =ㅅ =
집에서 매년 매실을 담그기 때문에 올해도 어김없이!!
집에서 매년 매실을 담그기 때문에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 씻어서 말리는중
사진에 보이는양 x 3정도 되요. 세 광주리
사진에 보이는양 x 3정도 되요. 세 광주리

물기를 다 말리면 설탕과 함께 병에 담아요
큰 유리병 2개에 담았는데 남아서 고무다라에 넣었어요
설탕을 마구마구 뿌려줍니다!!




설탕도 병도 모자라서 낼 사와야겠어요 =ㅅ =;;
좀 덜달게 먹으려고 설탕 12kg 사왔는데 매실이 20kg정도라 모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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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미소님도 오늘 매실 담으셨네요 >ㅁ < 텔레파시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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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후에 봅시다
좀 덜달게 먹으려고 설탕 12kg 사왔는데 매실이 20kg정도라 모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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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미소님도 오늘 매실 담으셨네요 >ㅁ < 텔레파시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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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후에 봅시다
덧글
매실은 이맘때쯤마다 매번 인기있는거 같아요. 장보러가면 여기저기 매실을 박스로 팔고 있다는... 매실액기스 만들어서 물에 타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지금 석류원액 뿐이라 얼른 100일 후에 요리 여기저기에 쓰고 싶어요 매실액 쓰면 감칠맛이 더하잖아요!
매실액을 음식에 쓰면 정말 맛있죠!! 그치만 음식에 쓰기전에 다 퍼먹는게 문제...orz 집에 작년에 담근 매실주랑 매실고추장장아찌만 남아서 올해는 좀 많이 담았어요-
귀찮긴하지만 담아주면 3개월후부턴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매년 담아요-
매실주를 담가먹으면...크으!!!!
매실액?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옆산에 매실열렸다면서 따다주셔서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이런건 처음봐요.ㅎ
매실을 씻어서 설탕을 담아서 3개월이상 두면 설탕에 매실이 절여지면서 진하고 단 매실액이 된답니다~ 물에타서 매실음료처럼 마셔도되고 음식에 넣어도 맛있어요
엄청..많네요~
저희집은 10kg정도 담근거 아직 4년째 먹고 있는데;ㅅ;
작년에 10kg 담갔는데 여기저기 쓰다보니 금방 다 먹어서요;;;
저희집은 설탕에 절인걸 좋아해서 오디랑 복분자도 매년 저렇게 먹어요~
그나저나 저거 100일이나 기다려야 하나요?
아마 2-3개월이상 숙성시켜야 하니까.. 지금 담으셨다면 2개월지난 담에 개봉해서 맛을 보시면 될거 같아요 'ㅁ '
100일이 더 좋네요. 특별한 기념일 처럼!
전 매실 첨 담궈 봤는데 초록빛 색상에 반했어요. 테니스공 처럼 뽀송뽀송 탱글탱글~ 귀엽네요. ㅎㅎㅎ
매실 씻어서 말려두면 뽀송뽀송해지면서 정말 미니 테니스공같아지는거 같아요ㅎㅎㅎ 어서 맛있는 매실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ㅁ <
잔뜩~~담아놓았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실액기스가 페트병으로 20~30개는 나올것 같아요!!!!
액기스 빼고나서 남은 매실엔 소주를 콜콸콸콰왘콸콸콸 부어서 매실주를....ㅋㅋ
집에서 익은 매실주는 매년 엄청 맛나게 먹는것 같아요 +_+
설탕 결국 16kg정도 넣었다는... 항아리가 없어서 술담는 큰 유리병 4개에 나눠 담았어요ㅎㅎ
매실액기스가 사실 별로 많이 안나오더라구요;;[사실 따르기 전에 이미 뚜껑열어서 다 퍼먹어서 그럴지도...] 매실주는 따로 담아놓은거 3년숙성된거 있는데 드릴까요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