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오차즈케라면 고명으로 가장 먹고 싶은게 명란이에요! 한번 만들어먹은적은 있지만 확실히 제 취향 음식은 아니에요. 고명으론 가쓰오부시를 썼는데.. 과연 속은 편한 음식이지만 너무 부족하고 포인트가 없달까.. 그래서 고명이 중요한건데 명란도 없구요..ㅠㅠ 이건 참 맛있어보이네요!
명란만으로도 충분히 간간해서 저는 후리카케도 조금 뿌리고 김도 안넣었어요. 다음엔 연어가 생기면 연어 오차즈케도 해야겠어요 ㅎㅎ 이 음식은 확실히 포인트가 되는 고명이 중요한거같아요 가쓰오부시만으로는 약간 부족하겠네요. 음... 고선생님은 두툼한 양념고기를 올려보시는게 어떨까요-?!
덧글
하지만 전 심플하게 식은밥에 현미녹차티백으로 (.....) ㅋㅋㅋ
저도 좀 더워서 밥도 녹차도 좀 식혀서 먹었어요. 이거 먹고 바로 탕슉먹은건 안자랑...
근데 탕슉이라니 ㅋㅋㅋ 아.. 탕슉은 여기서 못 먹는거라 흑흑
먹으려면 왕복 40불 내고 3시간 버스타고 시카고 가서 택시타고 4-50불 거리 가서
20불짜리 한국小사이즈를 먹어야하는 ㅠ.ㅠ
헐... 3시간에 비용이 ㅎㄷㄷ...
휴가나온 동생이 탕슉 먹고 싶다고 저 밥먹는동안 시켜서요ㅎㅎㅎ
눈앞에 있으니까 먹게되더라는;;;
명란은 미디엄 레어ㅎㅎㅎ
빨간 명란젓과 초록의 실파랑 녹차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명란은 미디엄 레어!!! ㅎㅎㅎ
오늘도 명란젓을 예쁘게 잘라 귀엽게 데코하시는 센스^//^
저라면 뭉텅이로 떡 하니 올려놨을 거예요..식욕을 떨궈주는 다이어트 센스 흐흐-_-;;
다이어트 계획 세우신 분들 제게로 오세요 훌륭하게 빼드립니다 황룡님 댁에 가면 살이 찔 거예욧
명란젓이 어디 있더라....
명란이면 타라코..인거지요?
흐으, 후룩후룩~ 하면 든든하게 맛있겠는데요!
오챠즈케가 이리 맛있어 보이기도 힘든데 말이지요
집에 명란젓과 가루녹차 둘다 있는데, 내일 먹어보아야겠어요:)
따뜻한 국물에 명란 말면 약간 익으면서 우어어...
흐엉 먹고 싶어요...
차를 부어 먹는다는게 많이 생소해요.. ^^ 맛있나요?!
녹차는 너무 진하지않게, 그리고 반찬이 될 좋아하는 것을 올려서 먹으면 나름 맛있게 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음식은 역시 맛있게 먹어야 의미있는거라는-
후리가케 어찌 이리 소담스럽게 얹으셨나요 ;ㅂ;
황룡님 음식은 먹기 아까워요 ;ㅂ;.......엮어서 책자 내도 될것 같아요!
제 음식이 좀 색시한가요?! 화보집이라도 내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